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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공부] 파이썬 코딩의 기술 (effective python) 파이썬 코딩의 기술 (원서: effective python) / 브렛 슬라킨 지음, 기형철 옮김 / 길벗 드디어 스터디가 끝났다. 중간에 c++ 때문에 바빠져서(맞다. 핑계다.) 조금 소흘했던 것은 아쉽다. 여럿이 모여서 공부를 하면 집중도가 약간 떨어지더라도 끝까지는 가는 것 같아서 좋다. https://github.com/xtozero/EffectivePythonStudy_PDF 더보기
[독서] 프로그래머의 길, 멘토에게 묻다 프로그래머의 길 멘토에게 묻다저자데이브 후버, 애디웨일 오시나이 지음출판사인사이트 | 2010-07-26 출간카테고리컴퓨터/IT책소개“소프트웨어 개발이라는 긴 여로의 시작, 생각하는 프로그래머의 ... 블로거의 말: 회사에 처음 입사했을 때 추천받은 책을 2년이나 지난 지금에서야 사서 읽었다. 내용이 어떤 특정한 디자인 패턴이나, 기술 명세는 아니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소프트웨어를 제작하고, 어떤 케리어 패스를 밟아가는 것을 추천하는지가 적혀있다. 단순히 근시안적인 몇몇 언어나 몇몇 기술에 대한 내용이 아닌, 프로그래머로써 가져가야 할, 지켜나가야 하고, 습관이 되어있어야 하는 부분들을 자세히 적어두었다. 이 책을 통해 나는 아직도 성장하려면 멀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반성도 많이 했다. 하지만, 돌려 .. 더보기
[독서] 읽기 좋은 코드가 좋은 코드다 읽기 좋은 코드가 좋은 코드다저자더스틴 보즈웰, 트레버 파우커 지음출판사한빛미디어 | 2012-04-06 출간카테고리컴퓨터/IT책소개* 더 나은 코드를 작성하는 간단하고 실전적인 테크닉!이 책은 ... 블로거의 말: 책을 훓어보며 읽어 내려간 뒤, 다 읽은지 한 일주일 정도 걸린 것 같다. 코더로써, 선배나 선임 개발자들에게 물어보는 내용은 대부분 로직이나 구조, 흐름 등의 내용일 것이다. 물론, 구조나 설계방식, 로직 혹은 순서도 등의 내용은 코드의 가장 뼈대가 되는 부분이다. 하지만, 하나의 코드를 여러명의 개발자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접근하고, 수정하는 현업에서 기본 내공이 되는 것이 바로 이 책 안에 담겨있다고 생각한다.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이야기나 변수명은 어떻게 지어야 할까? 등의 물음은 나.. 더보기
[독서]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 혁명 "성급해할 필요는 없다. 물은 99도가 될 때까지 끓지 않는다. 100도가 되기를 기다리는 인내와 여유가 필요하다. 내가 노력하고 있다면 기다림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여유가 있어야 한다. 세상의 모든 것은 발효 과정이 필요하다. 무언가를 시작해서 당장 성과를 얻는 것은 그야말로 운이다. 하필 행운의 여신이 나만 피해갈 리 없고, 하필 불행의 여신이 내 발목만 잡을 리도 없다. 인생은 정직한 것이다. 묵묵히 걸어가라. 결과를 두려워할 필요도 없다. 이것이 바로 필자의 인생에서 아쉬웠던 점이자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었다." 마치 저자가 내 바로 앞에서 말하는 것 같았다. 사실 책을 읽고 느낀게 너무 많아서 요약하려면 한도끝도 없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사실 읽을 당시에 이해는 가는데 막상 책을.. 더보기
[독서] 나는 프로그래머다. (임백준 외6 저, 한빛미디어) 나는 프로그래머다. 무결점에 도전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 자신들 만의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려 노력하며 하루하루가 즐거워 보이는 사람들의 이야기 꽤 오래전에 나왔던 책이였던 것을 기억한다. 대학 3학년 때인가, 친구 녀석 집에서 표지를 보고는 "넌 역시 컴타쿠(컴퓨터+오타쿠)야" 라고 했었드랬다. 그리고 2년이 지난 지금 나는 한국 게임 프로그래밍 업계에 발을 들여놓았고, 지금은 갓난 아기 프로그래머로 나름 흥미진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이제 막 현업계에 뛰어들어 무지한 내가봐도 90%정도는 이해할 수 있었고(DB관련된 부분은 솔직히 잘 모르겠다.), 평소 책을 가까이하지 않는 나도 한 3일에 걸쳐 쉽게 읽어내려갔다. 이 책은 내가 지나갈 길을 미리 걸어본 그리고 내가 지나가기 참 편하게 .. 더보기